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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계투 역할을 다시 맡게 되었습니다.

농진청지부 / 2016-06-09 /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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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계투 역할을 다시 맡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첫 번째 비대위원장(2007.3.9.9.12) 이후 두 번째 비대위원장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2007년 당시 전국공무원노조(이하 공무원노조)는 노동3권을 노무현 정부에 요구하며 노조설립신고를 유보하고 있던 때였고 정부는 설립신고를 하지 않는다고 2006년 하반기에 노조사무실을 폐쇄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설립신고 여부를 두고 20075월 조직이 양분되는 아픔을 겪었고, 현실을 감안해 20077월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법내 진입 선언하고 10월 중에 설립신고 완료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농진청지부는 93기 지부장-사무국장 선거에서 남춘우 지부장과 노경희 사무국장을 선출했습니다. 그리고 200924기 선거에서 남춘우 지부장 후보와 지현소 사무국장 후보가 선출되었습니다.

 

한편 공무원노조가 2009년 하반기 전국민주공무원노조 그리고 법원노조와 통합을 하고 새로운 설립신고를 준비하자 이명박 정부는 이를 방해하고자 공무원노조가 2007년에 설립신고로 얻은 법적 지위를 해직자가 조합원이라는 사유로 빼앗고 노조사무실을 폐쇄했습니다. 통합된 공무원노조는 121일 설립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정부는 반려했고 이런 정부의 기조는 박근혜 정부로 이어져 현재까지 법외노조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진청지부는 남춘우 지부장이 임기를 마친 2011228일 이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로 운영되었는데 그간의 비대위는 비대위원들이 3개월 단위로 비대위원장 역할을 했었고 20166월부터는 제가 비대위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비대위는 조합 중앙집행위원회의 승인사항입니다.

 

공무원노조는 작년 연금투쟁을 마치고 7기 이충재 위원장이 조직을 이탈하면서 215개 지부 중 8개 지부도 함께 이탈을 해서 전국통합공무원노조(이하 통합노조)를 설립했지만 공무원노조는 2007년 양분과는 달리 찻잔 속의 태풍처럼 흔들림이 없습니다. 또한 정부의 탄압 속에서도 통합노조 출범 이후 광주광역시노조 등 6개 노조가 새로운 지부로 가입을 했습니다.

 

내년 대선에서 공무원노조를 인정하는 후보가 당선되면 20072009년 동안 가졌던 법적 지위를 다시 갖게 되고 사무실 회복과 해직자 복직 가능성도 높아질 것입니다. 새로운 지부장이 선출되기까지 제가 중간 계투원이 되어 조직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겠습니다. 조합원의 권익 침해가 있다면 어려운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201669

 

이영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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