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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과학관 민영화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농진청지부 / 2010-12-29 /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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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립과천과학관은 개개인 혼자의 역량으로 발전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직원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을 때 발전해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국립과천과학관 법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응답자 60명중 59명이 법인화가 된다면 과천과학관을 떠난다고 했던

직원들의 마음과 생각이 관장님은 궁금하지도 않은가 봅니다.

 

또한, 내년 하반기 법인화 출범을 목표로 급하게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안타깝습니다.

대화와 협의가 아닌 독선과 아집으로 추진하는 법인화 결정은 명분이 없다고 봅니다.

 

국립과천과학관 우리 직원들은 공무원으로서 나라를 위한,

국민을 위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소신 있는 행정과 행동으로 한마음 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을 진심으로 아끼는 직원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관법인화는 먼저, 과학관 직원들과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검토해야 합니다.

 

 

중앙행정기관본부 교육과학기술부 국립과천과학관지회장 송영섭

 

 

 

 

 

대한민국 과학의 요람!

 

과천과학관 민영화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 개관 2년, 과학기술의 국민요람이 민영화 된다?

 

올 한해 국립과천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은 13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불과 77명의 공직자가 국립과천과학관을 명실상부한 한국 과학기술교육의 메카로 만들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국립과천과학관의 ‘법인화’ 추진을 공식화하고 있다.

정부와 경기도가 총 4,500억 원을 들여 세계적인 과학관을 건립했다고 자랑한지 불과 2년만의 일이다.

 

과학관이 법인화 되면

정부 지원이 증액되고 직원들의 급여 등 처우가 개선되며

인사 자율권이 강화될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정부 예산 경감을 목적으로 법인화를 강조해온

재정부에서 예산을 지속적으로 감액할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 설문 참가 직원 88%가 과학관 법인화 반대

 

과학관의 법인화는 단순히 법적지위의 변경이 아니라

과학기술 육성과 공적 교육기회제공의 책임을 민간에게 떠넘기는 것으로 더욱 큰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법인화가 되면 경비절감(효율성)을 위해

신분이 변경된 이들에 대한 상시적 구조조정

이른바 ‘탄력적 인사제도’가 기관운영 평가기준이 될 것이다.

 

연구-교육 수행 능력 보다는익사업(경쟁력)에 도움이 되는 것만 강조되고

기초학문-기초과학 분야 종사자는 갈수록 배제되는 결과를 낳는다.

 

과학관 직원 자체 설문 결과,

참여자 60명중 88%인 53명이 법인화 반대의 입장을 밝혔고,

대부분의 직원이 법인화가 되면 타 기관으로 이동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법인화가 아니라 국립과천과학관의 모범을 전파해야

 

법인화를 운운하며 조직을 흔들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것은 조직의 수장이 할 일이 아니다.

오히려 지금은 전국의 모든 공직자들이 국립과천과학관 공직자들의 모범적 헌신과 공로를

인정하고 배울 수 있도록 알려야한다.

 

관장은 국립과천과학관이 국제적 수준에 걸맞는 지원을 받도록 노력해야할 시기이다.

전문성, 효율성, 공정성은 법인화 계획으로는 절대로 담보할 수 없는 공허한 말장난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지금 당장 법인화 계획을 중단하라.

 

이것이 국립과천과학관을 사랑하고 한국의 교육과학기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진정한 마음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앙행정기관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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